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화법 (문단 편집) == 화법 노하우 == * Step by step으로 화법 배우기 * 박근혜 화법을 구사하고 싶다면 여기로 이동하자.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stock_new1&no=68021|화법을 배워보자]]. * 멀쩡한 단어 > 골치 아픈 단어 > 이어본다. > 부사어 > 좋은 뜻의 어려운 단어 > 문장이 끝날 타이밍을 놓쳐라 등의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준다. * 연습문제: [[노인과 바다]]의 유명한 첫문장. [[노인과 바다#s-4.1|출판사마다 번역이 다른 게]] [[http://www.todayhumor.co.kr/board/view.php?table=humordata&no=1480897|이렇게]], [[http://bbs2.ruliweb.daum.net/gaia/do/ruliweb/default/etc/325/read?articleId=25835345&bbsId=G005&searchKey=subjectNcontent&itemId=143&sortKey=depth&searchValue=%EB%85%B8%EC%9D%B8%EA%B3%BC&pageIndex=1|이렇게]][* 링크의 '작자미상' 부분으로.] 그 동안 변해왔다. * 지시어, 대명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. * "이것이다.", "그런", "이렇게 돼서", "해 가지고", 그것, 어, 그, 어떤, 이제, 이런, 그렇게, 좀, 잘 * "보수적으로 '''이렇게''' 하실 필요가 있다" "빨리 잘 알리고, '''전부 이렇게 해 가지고''' 종식으로 들어가도록"[* 이렇게를 빼고 읽어도 뜻이 전달된다.][* 일반적으로 "동네 아주머니"들이 모여서 수다 떨 때 보면 묘하게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기는 한다. [[대한민국 대통령|바로 그게 문제였다.]]] * 지적을 한다. 가정법으로 강화 가능. * "정부의 초기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", "만약 제가 책임을 맡는 자리에 있다면" * [[책임전가|한발짝 물러서는 겸양적인 어휘]]를 사용하며 객관적인 자세로 견지한다. 마무리를 연속으로 쓸 수도 있으나 마지막 어휘는 직설적으로 쓰지 않는다. * "~생각한다", "~알겠습니다", "~하셔야 한다", "~하셔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", "(대처 방안을) 마련할지 밝혀야 한다." * 옳은 말을 한다. 누구나 추구하는 보편적이고도 중립적인 단어를 선점한다. 권선징악은 언제나 옳다. * 국민, 국가, 경제 살리기, 발전, 쇄신, 업그레이드, 협력, 목표, 열정, 투명, 원칙과 신뢰, 약속, 합의, 행복, 꿈 등. * "[[노력충|최선]]을 다하면 된다", "힘든 병마도 [[의지드립|의지]] 있으면 극복" * [[충격과 공포|위기의식]]을 [[공포 마케팅|불러 일으킨다]].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A%B3%B5%ED%8F%AC_%EC%A0%95%EC%B9%98|#]] * 초현실적인 대상을 끌어온다. * "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. 그리고 꿈이 이뤄진다"[*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에서 대통령이 꿈이라는 초등학생에게 해준 말.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'[[연금술사(소설)|연금술사]]'를 보고 한 말이다. 평소의 어눌한 화법으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크게 웃음을 사는 효과를 낳았다.], "우리의 에너지", "전체 XX를 다 보면 그런 기운이 느껴진다" * 한 문장 안에 부연설명을 말한다. * "그런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전부 좀 알려져서, '''모를 때 더 불안하거든요. 그래야 더 확실하게 대처를 하니까''', 그런 거는 전부 좀 투명하게 공개가 됐으면 하고, (후략)" * 박근혜 화법으로 만들어진 문장은 가운데를 제대로 채워 넣지 못해서 엉뚱한 말을 넣다가 뒤까지 문장이 망가지는 형태를 하고 있다.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싹 쳐내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. 예를 들어 개요에 있는 발언은 아래와 같이 지시어를 무시하고 읽으면 이해된다. >…그 트라우마^^--나 이런 여러 가지--^^는 ^^--그런--^^ 진상규명이 확실하게 되고^^--그것에 대해서--^^ 책임^^--이--^^ 소재가^^--이렇게 돼서 그것이--^^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투명하게 처리가 된다…[* 사실 이 문장도 엄밀히 말하면 의미가 바르지 않은 문장이다. 투명하게 처리를 해야 하는 것은 '트라우마'가 아니고 '정부의 행정 및 작용'이다. 트라우마에 대해서 도대체 뭘 처리하겠다는 건가?][* 유시민은 이런 박근혜 화법에 대해 "문장이 딱 끝맺어지지 않고 텍스트로 옮겨 놓으면 A4용지 3페이지 분량이 한 문장이며 한 문장을 끝맺지 않고 다른 메시지로 계속 넘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그런 [[어법]], 그런 [[어휘]], 그런 [[논리]]의 힘을 가지고는 기자들의 1문1답에 대응을 할 수가 없어 기자간담회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"이라고 지적했다. 그러면서 정호성 전 비서관이 박 대통령과 통화할 때 그걸 일일이 녹음한 이유를 한 번 들어서는 무슨 소릴 하는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. 또한 전원책 역시 "이렇게 한 번 들어서는 쉽게 알아들을 수 없는 화법이었으니 그걸 옆에서 뭔가 어떤 식으로든 정리를 해줄 사람이 필요했을 것이고 비선이 개입할 여지가 충분히 있었던 것"이라고 지적했다.] * 그녀가 애용하는 수첩에 적혀있는 내용과는 분명히 다르긴 할 것이다. 이를테면 보좌관 등에 의해 이미 준비된 문장임에도, 그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소화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종의 말실수일 것이다. 가령 '벌꿀(꿀벌)'이나 '지하경제 활성화'[*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은 두 번이나 했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.], '이산화가스', '산소 가스' 등의 발언이 그렇다. * [[http://www.ziksir.com/ziksir/view/2028|박근혜 화법을 이용한 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되었다.]] * 유시민은 박근혜가 자주 예시로 드는 [[베트남 전쟁|월남패망]], 중동 건설붐,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예시로 그녀의 사고방식이 70년대에 고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. * 고심 끝에 ~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는 말을 즐겨 쓰는 듯하다. [[대한민국 해양경찰청|해경]]과 [[10차 개헌]]을 이렇게 언급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